8일 오전 3시 31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봉수교 사거리에서 산타페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이모(44) 씨가 좌측 어깨와 무릎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가드레일과 부딪힌 후 연석에 2차적으로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방 주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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