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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상수(51) 오산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시민의 편익증진을 도모하며 스포츠 여가가 있는 오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마역 인근 터미널 부지를 공공용지로 전환 후 시 예산을 마련해 경기남부 최대 컨벤션센터 건립 또는 북부권 스포츠 다목적 센터를 건립하겠으며 서랑동 하수종말처리장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전용야구장을 조기 건립해 시민 편익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민 고향 보내주기 지원 사업과 협소한 다문화센터의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으며 오산이 젊은 도시라면 젊은 도시에 맞게 시정 운영을 펼치고, 젊은이들이 결혼해서 오산에 정착할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연계된 결혼 관련 비용을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현 시정에 맞는 교육연계 사업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과 새로운 학문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교육 서비스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학부모 자녀 중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관을 건립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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