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11일부터 ‘야맥축제’가 열려 전국 16개 맥주공장의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오산시 제공>
▲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11일부터 ‘야맥축제’가 열려 전국 16개 맥주공장의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오산시 제공>
오산시 오색시장상인협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제4회 야맥축제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16개 브루어리 9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야시장 음식, 인디밴드 레이블인 ‘살롱시소’와 함께 2곳의 무대에서 감미로운 인디 공연이 펼쳐지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와일드웨이브 브루잉,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까마귀브루잉, 바네하임, 크래머리 브루어리, 안동맥주, 레비 마이크로 브루어리, 브루어리 304 등에서 생산한 90여 종의 다채로운 수제 맥주를 선보이며,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새우튀김, 타코야키, 피자 등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20여 종의 먹거리도 손님들을 기다린다.

도내 최대 수제 맥주 축제이자 오산시 대표 축제로 떠오른 야맥축제에는 지난해 5만여 명이 찾았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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