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항을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응우옌 반 꽁 차관과 교통부 산하 항만청 응우옌 딩 비엣 부청장 등 항만물류 분야 정부 관계자 9명은 인천항과 해운물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IPA는 내년부터 정기적인 인천·베트남 교류협력 주간(가칭)을 정하고 상호 직원 교환근무 등 교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베트남 어린이 축구교실도 함께 추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인천신항을 방문해 인천항 주요 추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물동량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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