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10일 환경정비 TF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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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함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환경정비TF을 구성,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및 관내 환경정비를 자체전문인력을 활용해 약 8천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올해 실시하는 환경정비는 지역여건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정비조가 직접 환경 취약지구의 구역별 맞춤형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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