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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2일 오후 7시 30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수원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회 ‘낭만호수 밤마실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를 무대로 최정상급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성악가 이영숙·백승화, 프로젝트밴드 제이스윙, 가수 정동하가 참여한다.

1부 아이 러브 클래식에서는 ‘그리운 금강산’(소프라노 이영숙), ‘그라나다’(테너 백승화), ‘오 솔레 미오’·‘봄이 오면’(수원시립합창단) 등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2부 아이 러브 팝&가요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 혼성중창팀 소울팟과 프로젝트밴드 제이스윙의 무대가 펼쳐진다. 3부 아이 러브 아티스트는 가수 정동하의 특별공연이다.

공연 당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 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합창단(☎031-250-5352~7)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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