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001010003562.jpg
전국건설기계 평택시연합회 임원진이 지난 9일 연합회 공재광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손평호 연합회 회장은 "4년 전 선거에서도 소통행정을 약속한 공재광 후보를 지지했고, 그 약속을 충실히 지켜준 공재광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도 지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많은 대형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의 계속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해 온 공재광 후보의 연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손 회장은 "공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하도급팀’을 신설하는 등 평택지역 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적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구체적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공 후보는 "지난 4년간 평택시장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놓기 위해 우직하게 일해 왔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평택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하느냐, 과거로 후퇴하느냐의 기로에 놓인 만큼 평택만 생각하며, 일할 정직한 일꾼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