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는 건축 투어링 프로그램인 ‘이건 오픈하우스(EAGON OPEN HOUSE)’의 두 번째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건축주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건 오픈하우스는 집 짓기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 건축주에게 주택 경험을 제안하고 건축가와 시공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전문가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건축 투어링 프로그램이다.

이건 오픈 하우스의 두 번째 프로그램은 이달 26일 ‘서울 근교 전원주택 집들이’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서승모 효자동 사무소장이 설계한 경기 하남 ‘M House’와 백균현 하우징플러스 이사가 시공한 남양주 호평동 주택을 탐방한다. 서 소장은 2010년 효자동을 오픈하고 ‘SJ한옥 리노베이션’, ‘Vinyl&Plastic(비닐&플라스틱)’, ‘우란문화재단 전시장 디자인’ 등 다양한 건축 작업을 했다. 하우징플러스는 20년 이상의 경험을 축적한 목조주택 전문 기업이다.

오픈하우스의 참가비는 5만 원이며, 23일까지 이건하우스 홈페이지(www.eagonstore.com)나 전화(☎1522-1271)로 신청하면 된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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