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운정 역사에 인접한 이번 용지는 건폐율 70%, 평균 용적률 600%로 총 1천350가구가 허용되며, 공급 예정가격은 2개 필지를 합쳐 4천299억 원이다.
주택형은 용적률 및 가구 수 범위 내에서 주택사업자가 자유롭게 배분할 수 있어 실수요자 선호형 등 부동산 시장 상황을 탄력적으로 반영해 분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거용도와 비주거용도의 비율은 7대 3으로 운정 역사와 연계한 대규모 상업시설의 개발이 가능하다.
운정신도시는 일산에서 불과 2㎞, 서울에서 20㎞ 남짓 떨어진 수도권 서북권의 거점 신도시이며, 운정3지구와 기존 교하지구를 포함할 경우 1천866만㎡ 규모로 25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031-956-108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