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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경희(63) 이천시장 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송석준, 원유철, 전희경 국회의원,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유승우·박혁규 전 국회의원, 지지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나경원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김경희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선거에서 승리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역량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해 ‘신명나는 이천’을 구현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과 힘을 합쳐 이번 이천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이천시장 후보는 1955년 이천시 백사면에서 태어나 백사초교, 양정여중, 인화여고, 한국방송통신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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