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는 13일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사협력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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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이번 사업은 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 명 시대에 관내 다문화가정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따라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일에 기인해 민간협력단체와의 협업 치안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것에 발 맞춰 이뤄졌다.

 이에 따라 원미서는 대학 및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 선진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범죄예방활동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치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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