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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글짓기를 시도해 보겠다."

글짓기 부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수원중학교 2학년 허다연(13)양은 "2018년도 제6회 수원화성 글짓기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놀랐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 양은 "선생님께서 글짓기 대회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 주신 덕분에 쉽게 출전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던 것 같다"고 대회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선생님의 권유로 출전했지만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출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회 출전을 권유해 주신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원화성의 미래에 대해서 쓰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앞으로의 수원화성 발전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게 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번에도 참가해 또 다른 주제의 글짓기 과제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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