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보 5월 11일자 19면 ‘송도국제도시 악취 원인 오리무중? 생활폐기물 처리장 조사는 해봤나’ 기사와 관련해 정의당 측이 지난 4월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한 화학사고는 당시 공장 내부 바닥에 세척액 잔류물이 소량 누출돼 이를 처리하던 임직원이 넘어져 부상을 당한 건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시흥합동방재센터에 즉시 보고하고 현장조사 및 재발 방지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30일 발생한 송도 악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송도소방서와 연수구청 환경보전과가 방문해 사업장 내·외부 샘플 채취 등 정밀조사를 거쳐 악취 유발 원인이 없음을 확인한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악취 민원의 발생원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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