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신장용 전 국회의원,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음영도 의왕시 체육회부회장, 이종천 의왕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이봉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 주지 법진스님,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25년 인구 25만 명의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는 지속적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친환경 도시개발사업들이 수반돼야만 가능하다"며 "이 모든 일을 시행하고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선7기 4년 동안 추가적인 도시개발사업들을 추진해 인구 25만 명 시대를 준비해야만 한다"며 "쾌적한 친환경 명품 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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