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1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 시즌 첫 주중 야간 홈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구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에어슬라이드, 어린이 자동차 레이싱, 편백나무 놀이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야간에 더욱 빛나는 ‘LED 풍선’을 증정한다. 이날 수원FC가 승리하면 ‘승리의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당일 결승골을 넣은 선수가 관람객에게 ‘매치볼’을 전달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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