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이상원 기술기획팀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부장은 1997년 ㈜경신에 입사해 15년 동안 와이어링 설계 엔지니어로 신차 개발 설계를 진행하고, 기술기획팀에서 기술 개발 로드맵을 구축해 전략적 신기술 개발이 가능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기획팀은 최근 5년간 157건의 신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같은 신기술은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졌다.

이 부장은 중국 현지에서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한 현지인 채용과 시험실 설립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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