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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차선거구(탄현동, 일산1동) 김완규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일산서구 일현로 42 탄현플라자 김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강현석 전 고양시장, 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조대원 고양정당원협의회 위원장,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민선 5기와 6기 8년간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 온 만큼 다시 한 번 재신임의 기회를 주시는 자리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고 꼭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아 더욱더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 저희 당의 지지도가 매우 낮지만 지방자치의원은 당의 지지도에 따라 주민들에게 선택을 받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어렵고 고민하는 부분을 먼저 찾아서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기에 다시 한 번 주민들이 김완규를 선택해 주실 거라는 강한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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