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 인문학교육 지원 업무 협약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에서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와 광주하남 지역 인문학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주·하남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교양교육을 제공해 지역에 인문학교육 및 교양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춘경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위한 기초학문으로 인문학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단국대 일본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광주·하남지역의 인문학교육이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단국대 일본연구소 허재영 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하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인문학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책읽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의 인문학교육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