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4일 오전 7시 청내에서 520여 명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안전한국훈련 기간 주 공공기관의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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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황대처 능력 향상 및 기관간 공조체계 구축 등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및 초기 재단대응 관련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도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228개 전국 시군구에서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규선 군수는 "재난발생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훈련을 통해 응급사항 대처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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