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자유한국당·67) 강화군수 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지부장, 장기천 강화군지회장 및 많은 당원과 지지자가 참석했다.

유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군민들이 원하는 정책으로 다 함께 잘사는 강화를 만들고, 군민 말씀이라면 알았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잘 사는 강화’, ‘행복한 군민’, ‘일하는 군수’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준비된 강화 군수로서 필승 각오를 다지고, ▶취약한 교통망 개선 ▶수도권 제1의 테마관광지 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일자리 만들기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인천시·강화군의 재향군인회장, 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6대(민선 5기) 강화군수를 지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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