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孝)사랑 나눔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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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잔치는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의 후원과 큰별어린이집, 시립은빛어린이집 원아들의 특별공연 및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노인들의 가슴에 달아주며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함께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은 삼계탕 150인분을 준비, 노인들에게 맛있는 건강음식을 대접했고 악기 연주와 공연으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행복밥상, 광명시어르신보호센터의 노인들은 함께 즐기며 흥 넘치는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신혜정 관장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복지관 및 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 그리고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까지 3세대가 어울리는 의미 있는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의미를 공유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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