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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백종주(50) 안양동안갑 지역위원장은 15일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젊은 패기로, 정체된 안양을 역동적인 안양으로 만들겠다"며 안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후보는 이날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대변되는 후보에게 더 이상 안양을 맡길 수 없다"면서 "다른 후보와는 달리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공약으로 안양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 안양시 청사 이전, 안양교도소 부지 이전, 안양·군포·의왕 3개 시 통합, 종합운동장 석수체육공원으로 이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약속했다.

백 후보는 전남 순천고를 거쳐 연세대 경영학과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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