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와 노란우산공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대명, 한화, 알펜시아, 롯데리조트를 포함한 전국 주요 리조트, 호텔, 전통한옥 등으로 구성된 고객 하계 휴양소를 운영해 회원가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하계 휴양소는 고객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해 788박에서 1천210박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전국 우수 시설과 고택(전통한옥)을 추가해 보다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시설로 구성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은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으로 휴양소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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