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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구역 출입 보안 ‘업그레이드’

비접촉식 지문인식기기 설치… 오늘부터 시범운영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2018년 05월 16일 수요일 제7면
인천국제공항 내 보호구역(면세구역) 출입 보안이 한층 강화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동편 상주직원 출입 보안검색구역에 생체인식시스템(비접촉식 지문인식)을 설치하고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비접촉식 지문인식기기는 최첨단(ICT) 기술이다. 기존에는 기기에 손이 직접 닿아야 지문이 인식되는 반면, 비접촉식 지문인식기기는 손이 공중에 뜬 상태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현재 공항 상주직원은 출입증 인식 후 보호구역에 진입하고 있지만 비접촉식 지문인식 도입으로 한층 강화된 출입 통제를 받는다.

공사는 기존 일부 공항시설에 우선 도입된 비접촉식 지문인식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번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생체인식시스템의 확대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상주직원 보호구역 출입 생체인식시스템 시범운영 등을 통해 인천공항의 출입통제 보안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홍채인식 등 최첨단 기술도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T1 동편 상주직원 출입보안구역은 6월 4일부터 지문등록 직원만 출입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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