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통·번역센터는 최근 가천대 길병원 국제협력센터 회의실에서 센터와 ‘통역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가 필요한 통·번역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베리타스는 센터가 보유한 러시아어·중국어 관련 인력 외에 영어와 몽골어·베트남어 등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베리타스에 통·번역과 통역장비 임대, 통·번역사 파견 등을 맡기고,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다른 병원과 의료기관에 대한 홍보를 돕기로 했다.

한편, 베리타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외 주요 행사와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회의에서 50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지식기반서비스 기업이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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