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갤럭시 S9+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신규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는 빛을 담은 색상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주변 환경에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버건디 레드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됐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지만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이다. 지난해 갤럭시S8을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선라이즈 골드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된 삼성만의 글라스 표면 처리 공법인 Satin Gloss 공법을 적용해 새틴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광택의 느낌을 최상으로 이끌어 내어 생동감과 차분함을 준다.

갤럭시S9·갤럭시S9+ 버건디 레드 색상은 국내에서 64GB 모델로 25일 출시되며, 선라이즈 골드 색상은 64GB 모델로 6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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