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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자유한국당·48)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권오규 자유한국당 과천ㆍ의왕 당협위원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전 자신이 내세웠던 공약 대부분이 이뤄졌으며,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되면 과천시 발전을 위해 ‘자녀의 교육과 보육 강화, 어르신ㆍ여성ㆍ장애인 배려 확대, 자연 속 도시 과천 조성, 4차 산업 선도도시 지향 등의 공약을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인으로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도록 따끔한 가르침과 뜨거운 격려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하는 경기도와 과천시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계용 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4년간 시의원으로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보여준 이수진 후보가 과천시 도의원으로 적격"이라며 "저와 함께 과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꼭 당선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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