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2019~2023)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에 참여할 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7급 이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지방공기업의 기술직렬 5급 이상 직원 또는 동등 이상 해당 분야 경력자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으로 해당 분야를 전공한 사람 ▶심사 분야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박사학위 소지자 ▶장애인복지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지역전문가 등이다. 오는 25일까지 21명을 모집한다.

제출서류는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등록 신청서, 보안각서 및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경력증명서와 재직증명서 등 자격 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기관이나 단체 소속인 경우에는 공문 및 신청서로 갈음 가능)이다.

시는 급증하는 장애인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장애유형, 성별, 연령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주요 과제는 장애인의 욕구 및 실태조사, 장애인정책의 기본 방향, 장애인 경제 자립 기반 강화·사회 참여·권익 증진을 위한 사항, 이 밖에 장애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이다.

평가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032-625-2892)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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