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7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2개 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교폭력 관련 규정 및 학교폭력 발생 사례와 처리 방법,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신속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전담 장학사,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위원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폭력 대응과 절차 등을 사례별로 소개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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