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계용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계용(한·54)과천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원희철 전 원내대표, 주광덕 한국당 도당위원장, 권오규 과천·의왕당협위원장, 임해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이한준 전 한국교통연구원 부회장과 과천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과천시장으로 당선돼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과 지하철 역사 신설, 지식기반용지 성공적 분양, 과천 위례선 신설을 위한 국가철도망 반영 등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추진을 통해 과천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재탄생시켰다"며 "4년이란 시간은 너무 짧았기에 한 번 더 허락해 주시면 민선6기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결정과 집행의 일관성, 업무의 연속성을 갖고 책임지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도약을 위한 추진력을 얻었다면 이제는 제대로 된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서 현재 조성 중인 지식정보타운에 4차 산업 중심의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제2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해 반드시 미래가 기대되는 자족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