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해도 인천 바로병원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SK 대표 선수인 최정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홈런 1개당 1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수술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2011년 SK와 바로병원이 인연을 맺은 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정은 2013년부터 매년 참여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 주민센터 및 지역 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로, 고관절 또는 어깨관절 부위에 인공관절이 필요한 사람이다.

최정은 2018시즌 종료 후 바로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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