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는 16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영상관에서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인천의 역사·문화를 올바로 인식시켜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과 애향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 ‘21세기 자유민주사회와 선진 시민의식’, ‘자랑스러운 내 고장 인천’ 등의 과목으로 이론 강의와 북한의 사회·문화·일상생활을 북한 영화를 통해 간접체험토록 하는 등 북한의 생활상을 올바르게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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