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지난 16일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발대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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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소년단은 수내동어린이집과 분당·판교초등학교, 분당중학교 등 4개단 108명으로 조직됐다.

 소년단은 앞으로 소방안전체험, 화재 및 안전예방 캠페인, 소방훈련 참여,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불조심어린이 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문석 안전문화팀장은 "앞으로 119소년단원들 대상으로 안전체험캠프 등 각종 안전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을 스스로 습득해 주위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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