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뻔뻔(fun;fun)한 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뻔뻔(fun;fun)한 예술장터’는 작품의 유통창구로서 역할에 머물기보다는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의 기회를 제공해 창작과 유통의 접점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50여 팀의 각 분야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외 시간별 버스킹 공연, 상시 퍼포먼스까지 무료 공연이 함께 이뤄진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달달한 달고나와 솜사탕, 팝콘까지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19일 낮 12시~오후 6시 오산시립미술관 뒷마당에서 이뤄지며, 홍보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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