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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원 다선거구(장암, 신곡1·2)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임호석(45) 전 시의원이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당 홍문종(의정부을) 국회의원과 김동근 시장 후보를 비롯해 한국당 의정부지역 후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과분한 지원과 지지를 해준 한 분 한 분이 제게 소중하다"며 "항상 시민들 옆에 있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골목골목을 누비며 부지런히 시민들의 고견과 어려움을 듣는 것에 열정을 다했다"며 "어려운 문제를 정책화 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부하고 연구한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발곡역 앞 발곡도서관 건립 예산 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개선·발전해야 할 현안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모든 의정활동 첫 번째에 항상 시민이 있다고 생각하고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면 함께 흘리고, 웃으면 함께 웃는 그런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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