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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원 라선거구(자금, 송산1·2)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김현주(47) 전 시의원이 지난 19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당 홍문종(의정부을) 국회의원과 김동근 의정부 시장 후보를 비롯해 한국당 의정부지역 후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동네 곳곳에 즐거운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현재 시장 및 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역별 공약을 공유해 의정부시 발전을 동네 곳곳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자금동, 송산1·2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핵심가치가 있는 대안정치를 해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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