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최대 단위농협 수장인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이 ‘전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핵심 축으로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도 함께 달성해 전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매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일산농협은 2014년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문 고객 200만명, 총매출 37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오는 7월 20일 로컬푸드직매장 3호점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새롭게 선보인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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