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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동구(49) 의왕시의원 가선거구(고천ㆍ오전ㆍ부곡동) 후보는 지난 19일 의왕시 오전동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이종천 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송희두 의왕자치포럼 대표와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의왕시를 위한 참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의회에 등원하게 되면 ▶어르신 효카드 발급 ▶청년지원센터 설치 ▶ 출산장려금 ▶의왕시민 행복카드 발급 ▶장애인·어린이 이동도우미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선거운동이 금지된 종교시설 내에서 명함을 배부하며 버젓이 부정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255조 제2항 제5호에 해당하는 위법행위"라며 "의왕시장 후보 A씨를 비롯해, 시의원 후보 B씨, C씨 등 3명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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