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001010006925.jpg
이희태(59) 평택시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도ㆍ시의원 후보들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희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의 의정활동 기간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셨던 서정ㆍ중앙동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늘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지난 4년간 예산 3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중앙동 26개 사업 1천328억 원, 서정동 28개 사업 1천712억 원) 지역의 숙원사업이나 현안을 하나하나 해소하는데 주력해 왔다. 평택시민과 지역주민의 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조례 48건을 대표, 또는 공동 발의해 제ㆍ개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는데 4년, 뛰는데 4년이 걸렸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완료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며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으면 보다 빨리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010년 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 공로로 2017년 기초의회 의정대상,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및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