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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안병용(62) 의정부시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가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라는 이름으로 지난 19일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인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후원회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자문단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후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거대책본부는 고문단, 자문단, 정책자문단, 선거대책본부장 손경식 전 의정부부시장, 노석준 종합상황실장, 김기순 기획홍보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안 후보는 "44만 의정부시민과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마련한 의정부 미래 100년에 대한 희망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문희상 의원님이 국회의장이 되시고,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고 제가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청와대와 국회, 경기도와 의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촛불혁명 완성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목전에 와 있으며 의정부는 기적같이 찾아오는 이러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기호 1번 문재인 대통령, 기호 1번 문희상 국회의원, 기호 1번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함께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철 지역위원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선거대책본부 요원들이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경기도지사, 의정부시장,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후보 모두 원팀으로 선거법을 잘 준수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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