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계양구 삼산 영구임대아파트 휴게공원에서 열린 ‘2018년 삼산주민축제’에 참여해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한 재능나눔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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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본부는 이날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주요 대상으로 건강상담(스트레스지수·혈관노화검사)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및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고 복지후원금과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본부는 산업안전부스 운영을 통해 안전다짐 캠페인과 안전 정보마당을 운영했다.

김영호 공단 경영문화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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