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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권영천(이천2선거구)경기도의원 후보와 김하식(다선거구)이천시의원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 200여 명이 각각 참석했다. 권 후보는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김 후보는 원유철·전희경 국회의원이 영상메시지로 축하했다.

권 후보는 "유언비어 등으로 힘들었지만 이 모든 것은 일을 열심히 잘하는 사람에게 생길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구는 물론 이천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일죽∼대포 간 지방도 333호선 확·포장공사가 조기 착공 및 완공됐고, 앞으로는 경강선 수원∼부발 구간의 사업 추진으로 30분 안에 수원을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하식 후보는 "시민이 다함께 웃을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난 4년간의 경력을 십분 발휘해 발로 뛰는 일꾼, 소통하는 시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천 후보는 이천시의회 3·4대 재선 의원을 거쳐 경기도의회 10대 건설교통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김하식 후보는 이천시연합동문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6대 이천시의원으로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았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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