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양평군의원 가선거구 김형분(42)후보와 나선거구 이종식(58)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사진>
김형분 후보는 "양평 토박이로 대학생 아들과 고등학생 딸을 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다. 양평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며 국민운동단체 전국 최연소 여자 사무국장으로 임명돼 경기도회원대회와 전국회원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군의원이 된다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자치단체의 예산을 심의·결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양평군이 제 길을 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종식 후보는 "6·7대 양평군의원으로서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8년의 의정활동에 언제나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며 "지난 8년의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양평의 대표 일꾼으로 봉사하고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승남 군수 후보와 한뜻으로 양평군 내에서도 아직 발전 속도가 더딘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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