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군민 여러분에게 확실하게 검증받은 군수 김성기가 한창 열매를 맺어가고 있으며, 열매의 결실과 가평군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께 호소한다"며 "군정의 책임은 동정으로 일궈낼 수 없으며, 가평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4년의 시작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한 표, 한 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제가 6월 13일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민선 제7기 가평군정을 이끌어 갈 일꾼이 된다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각계각층의 의견과 제안을 모아서 ‘사람중심 행복도시 가평군’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김성기의 마지막 불꽃을 태워 훌륭한 열매를 맺고 군민을 위한 세일즈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공직생활을 했던 장기중 씨와 한국당 가평군수 후보로 경선에 참여했던 박창석·오구환 전 도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지영기 가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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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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