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천중소기업인대회’에서 71명의 지역일꾼들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각종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 지난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천중소기업인대회’에서 71명의 지역일꾼들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각종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제30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 앞서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과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인천시장 후보 4인에게 16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을 담은 ‘중소기업 정책 과제집’을 전달했다.

정책 과제에는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비롯해 한국지엠 중소 협력업체 지원, 수산물 유통 특화단지 조성, 강화·옹진 개발 지원, 중소기업 전용단지 조성 지원, 수출 인프라 확충, 스마트공장 지원 등이 담겼다. 심영수 ㈜진영엘디엠 대표 등 7명은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하재준 ㈜비엔에프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는 교육부장관 표창, 안덕근 ㈜엘리비젼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 표창 등을 받는 등 총 71명의 모범 중소기업 및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에게 각종 포상이 실시됐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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