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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영화(58) 평택시의원 마선거구 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오명근·김영해 도의원 후보, 이해금·김승겸·이윤하·유승영·이종한·홍선의 시의원 후보, 최은영 비례대표 후보 및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평택은 변화와 성장이 필요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지난 정권은 오만과 독선의 일방통행을 하면서 참담하고 암울한 시간을 만들었다"면서 "이제는 평택시민 모두가 더 나은 평택을 위해 민주주의를 정착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 시민을 섬기고 미래 비전과 정책 제시를 통해 평택 발전을 이끌겠다"며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시의회 의장이 돼 신평·원평·팽성·청북·고덕 주민들의 삶의 질, 행복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민과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평택시에는 삼성, LG를 비롯해 우수한 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평택을 만들 것이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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