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광철(59·사진) 연천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후 전곡읍 전곡로 100 현대빌딩 3층에서 김성원(동두천·연천지구당 위원장)국회의원, 원유철(평택갑)·나경원(서울 동작을)·김영우(포천·가평) 등 당내 중진 및 현역 의원 10여 명과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원 의원은 "당 지도부를 비롯해 현역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것은 한국당 차원에서 김광철 후보의 당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김 후보는 2선의 군의원과 2선의 도의원 경험에서 충분한 실력을 갖춰 중앙정치권으로부터도 크게 인정받는 후보다. 김 후보를 군수로 선출해 군민들에게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광철 후보는 "당 지도부와 증진의원들에게 연천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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