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민백초등학교가 마련한 ‘찾아가는 인문인성교육 칵테일 인문학 교실’에서 윈드송 통기타 동아리가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안양 민백초등학교 제공>
▲ 안양 민백초등학교가 마련한 ‘찾아가는 인문인성교육 칵테일 인문학 교실’에서 윈드송 통기타 동아리가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안양 민백초등학교 제공>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지난 1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인성교육 칵테일 인문학 교실 강좌를 열었다.

칵테일 인문학 교실은 공연, 시민 릴레이 강연, 인문학 특강으로 구성된 인문학 강좌로, 행복은 누가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윈드송 통기타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나의 삶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시민강사 2명의 릴레이 강연에 이어 이재연 교수의 ‘4차 산업 시대의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인문인성 강의가 마무리됐다.

박정애 교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로서, 또 교사로서 최선과 베풂이 나의 테두리 안에 갇힌 최선인지, 상대를 웃게 해 줄 수 있는 소통과 배려의 최선인지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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