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지난 18일 학교 내에서 20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멘티 결연은 신입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도모하고, 새내기와의 교감을 통해 잠재력을 극대화해 학교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결연식은 선서문 낭독, 멘토링 협약서 체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링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멘토링 전문 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멘토링의 개념과 필요성 등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김경집 인천대 사무처장은 "멘토의 조언과 지도를 통해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은 물론 해당 업무의 개선사항 발굴 등으로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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