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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전문성을 갖춘 자동차 보수도장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6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5일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에게는 훈련비용 전액과 교육기간 동안의 숙식 무상 지원 및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희망할 경우 수료 후 쌍용자동차 협력정비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이 진행될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은 총면적 6천726㎡에 2개 동(본관, 생활관) 규모로 대강당을 비롯해 세미나실, 중·소강의실, 실습장,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확장 이전한 469㎡ 규모의 보수도장 전용 교육센터는 도장실습장, 조색실, 도장부스, 차체실습장, 강의실 등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훈련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자동차 보수도장 분야 취업을 희망하거나 훈련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관련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마감은 6월 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 홈페이지(training.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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